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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성황리에 폐막... 10년 만에 최대 관객 기록

[한 줄 요약] 아시아를 대표하는 영화 축제, 부산국제영화제가 역대급 관객을 불러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2026년 10월 15일자 기사 기준,

아시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영화제 중 하나로 손꼽히는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10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지난 목요일 폐막했습니다. 이번 제31회 영화제는 약 20만 명 이상의 관객을 기록하며, 2015년 이후 처음으로 관객 수 20만 명 돌파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Busan Cinema Center Twilight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총 315편의 영화가 상영되었으며, 그중 94편은 부산에서 처음 선보이는 월드 프리미어 작품들이었습니다. 영화제의 규모와 열기는 매년 높아져, 작년과 비교했을 때 방문객 수가 약 4만 명 정도 증가하며 더욱 풍성한 축제를 만들었습니다.

폐막식에서는 올해의 영광을 안은 주인공들도 발표되었습니다. 이란의 거장 마지드 마지 지디 감독의 'Midday Meal'이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최우수 작품상을 차지했습니다. 마지디 감독은 수상 소감을 통해 전쟁 없는 세상을 꿈꾼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또한, 이번 영화제에는 미셸 여, 알폰소 쿠아론 등 세계적인 배우와 감독들이 부산을 찾아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아시아의 다양한 영화적 재능이 한데 모인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는, 영화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밤의 기억을 선물하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