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대한민국 외교부와 국제적십자사연맹(IFRC)이 인도적 지원과 재난 대응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습니다.
2026년 7월 1일 자 기사를 바탕으로 전해드리는 소식입니다.

최근 서울에서 김지나 외교부 제2차관과 국제적십자사연맹(IFRC)의 자간 차파긴 사무총장이 만나 인도적 지원과 재난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이번 만남에서 김 차관은 전 세계적으로 인도적 위기가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자연재해 대응과 국제 보건 역량 강화에 있어 IFRC가 수행하는 중요한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이 국제 사회의 일원으로서 인도적 지원 분야에서 더 큰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밝히며, IFRC의 전문성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차파긴 사무총장은 대한민국의 지원이 IFRC의 운영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특히 지진 피해를 입은 베네수엘라나 에볼라 발생 지역 등 인도적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곳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하기도 했습니다.
양측은 대한민국이 올해부터 IFRC 기부자 자문그룹(DAG)의 정회원으로 참여하게 된 것을 반기며, 재난 대응, 기후 회복력, 공중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