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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주 급락과 금리 상승 여파로 코스피 6% 가까이 하락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 하락과 글로벌 금리 상승 여파로 국내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2026년 8월 19일자 기사 기준, 서울 증시는 반도체 종목들의 급격한 하락세와 함께 코스피 지수가 6% 가까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상승한 유가와 글로벌 채권 금리의 움직임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Financial Market Tension in Seoul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8.66포인트(5.8%) 하락한 6,471.17로 마감되었습니다. 장 중에는 변동성이 커지면서 프로그램 매매가 잠시 중단되는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미국과 이란 사이의 긴장감이 고조되며 유가가 상승하고, 미국의 30년 만기 국채 금리가 급등한 점이 시장에 부담을 주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같은 주요 반도체 종목들의 하락 폭이 컸습니다. 삼성전자는 7.82% 하락하며 247,500원을 기록했고, SK하이닉스는 9.75%나 떨어지며 투자자들의 우려를 자아냈습니다. SK스퀘어 역시 11.54% 하락하는 등 반도체 관련주들의 부진이 이어졌습니다.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미국 육군에 K9 자주포 시제품을 납품하는 계약 소식에 2.71% 상승하며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상승한 1,397.7원을 기록했으며, 채권 가격은 금리 하락과 함께 소폭 상승하며 마감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