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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테크볼의 첫 주인공, 이준석 선수의 빛나는 금메달 소식

아시안게임에 처음 선보인 종목인 테크볼에서 대한민국 이준석 선수가 역사적인 첫 금메달을 차지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2026년 9월 20일자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기록해 봅니다.

Teqball Victory Atmosphere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안게임에서 테크볼 남자 단식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이번 대회에 새롭게 데뷔한 종목인 만큼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었는데요. 대한민국 이준석 선수가 이라크의 알리 잘릴 메제르 알렐라위비를 상대로 2-0(12-11, 12-5)의 완벽한 승리를 거두며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이준석 선수는 이번 대회 조별 예선부터 결승까지 단 한 번의 패배도 없이 전승을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습니다. 27세의 이 선수에게 이번 금메달은 한국 선수단에게 이번 아산게임 세 번째 금메달이라는 의미를 더해줍니다.

테크볼은 2014년 헝가리에서 시작된 종목으로, 축구와 탁구, 그리고 프리스타일 기술과 세팍타크로의 요소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스포츠입니다. 곡선 형태의 테이블 위에서 손과 팔을 제외한 신체의 모든 부위를 사용하여 공을 주고받는 방식인데요. 한 선수가 최대 세 번의 터치 안에 공을 넘겨야 하며, 같은 신체 부위를 연속해서 사용할 수 없는 규칙이 있어 매우 역동적입니다.

결승전 초반에는 잠시 위기도 있었습니다. 이라크 선수에게 점수를 내주며 흐름을 놓칠 뻔하기도 했지만, 이준석 선수는 특유의 집중력을 발휘하며 연속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끝까지 긴장감을 놓칠 수 없는 접전 끝에 결국 승리를 거머쥐며 환하게 웃는 모습이 참 아름다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