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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의 인연, 이정은·박소담 다시 만난다... 영화 '경주로 가는 길'에서 모녀로 재회

영화 '기생충'의 인연이 다시 이어집니다.

2026년 7월 27일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배우 이정은과 박소담이 새로운 영화 '경주로 가는 길'에서 모녀 관계로 재회한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Emotional bond in Gyeongju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이번 영화에서 이정은 배우는 막내딸의 죽음을 슬퍼하며 고통 속에서 살아가는 어머니 '옥실' 역을, 박소담 배우는 언니의 죽음에 얽힌 복수를 계획하는 둘째 딸 '영주' 역을 맡았습니다. 여기에 공효진, 이연 배우도 함께 출연하여 경주로 향하는 네 자매의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입니다.

기자회견 현장에서 두 배우는 '기생충' 시절의 추억을 회상하며 농담 섞인 진담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특히 박소담 배우는 투병 중 자신을 따뜻하게 보살펴준 이정은 배우에 대해 깊은 감사를 전하며, 영화 속 모녀 관계가 단순한 연기를 넘어선 특별한 유대감을 담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김미조 감독은 상실의 아픔을 극복하고 서로를 이해해가는 '깊은 사랑'에 관한 이야기라고 이 작품을 소개했습니다.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줄 이 영화는 오는 8월 26일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