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가오는 아시아 순방 일정 중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만남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2026년 10월 13일자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전해드립니다.

최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다가오는 아시아 방문 기간 동안 북한의 김정연 국무위원장을 만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워싱턴과 평양 사이의 새로운 정상 외교가 다시 시작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발언이라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백악관에서 진행된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방문 중 김 위원장을 만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럴 수도 있다(I may)'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매우 흥미로운 일이 되지 않겠느냐'라는 말을 덧붙이며, 평소 그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지난 8월에도 그는 올해 안에 김 위원장을 만나기를 희망한다고 밝힌 바 있어, 과거 싱가포르와 하노이, 그리고 판문점에서 이어졌던 개인적인 외교 노력이 다시 한번 재개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미 국무부의 토미 피곳 대변인은 이번 대화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과의 협상을 '양보'로 여기지 않으며, 미국의 국익에 도움이 된다면 북한과 소통할 의사가 있다고 전했습니다.